CU, 설 앞두고 가맹점 정산금 640억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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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설 앞두고 가맹점 정산금 640억 조기 지급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21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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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설을 앞두고 약 640억원 규모의 1월분 가맹점 정산금을 조기 지급한다.

CU는 가맹점 정산금을 업계에서 가장 빠른 매달 10일에 지급하고 있다. 이달에는 명절 연휴 가맹점주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평소보다 약 3주 빠른 오는 22일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BGF리테일은 정산금 조기 지급을 원하는 가맹점들의 신청을 접수 받았다. 대상점과 최종 금액을 확정해 집행할 예정이다.

중소협력업체 대상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은 원래 정산일이 설 연휴 직전이라 이번엔 별도로 앞당겨 진행하지 않는다.

BGF리테일은 매년 명절에 앞서 유연한 지급 기준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정산 대금을 지급함으로써 가맹점과 중소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개정 표준가맹계약서를 적극 반영해 업계 최초로 '명절 휴무 자율화' 제도를 시행했다.

황환조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은 "점포 경쟁력과 운영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가맹점 지원과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며 "가맹점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가맹본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가맹점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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