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0년 정기 임원인사…총 162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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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0년 정기 임원인사…총 162명 승진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21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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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삼성전자가 21일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부사장 14명, 전무 42명, 상무 88명 등 총 162명이 승진했다.

부사장 승진자는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LED개발그룹장 최용훈, 무선사업부 전략제품개발1팀장 최원준, 네트워크사업부 미주BM그룹장 김우준, 한국총괄 IM영업팀장 김진해,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PA팀장 송재혁, 메모리사업부 디자인 플랫폼 개발실장 최진혁 , 기흥·화성·평택단지 파운드리 제조기술센터장 심상필, 파운드리사업부 PA2팀장 정기태, 반도체연구소 플래시 TD팀장 신유균, 생산기술연구소장 양장규 부사장 등이다.

회사 측은 "경영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사장단 인사에 이어 이날 임원인사까지 경영진 인사를 끝냈다.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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