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설 맞아 라면∙스낵 7000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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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설 맞아 라면∙스낵 7000박스 기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17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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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억6000만원 상당의 라면·스낵 7000박스를 기부한다.

삼양식품 영업 지점과 공장, 계열사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이달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전국 50여개 단체에 직접 라면과 스낵을 전달한다. 이렇게 전달된 라면과 스낵은 해당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사업장이 있는 전국 각 지역에서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스낵 등의 제품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돼야 한다'는 창업주의 뜻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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