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네이버해피빈, 플랫폼 기반 CSR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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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네이버해피빈, 플랫폼 기반 CSR 업무협약
  • 홍혜주 기자 hhj@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17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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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홍혜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17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네이버해피빈(대표 최인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국내·외 사회 전반적 기부문화 확산 △사회적 기업의 활동 생태계 구축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이를 바탕으로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할 방침이다.

두 기업은 지난해 신개념 봉사·사회 참여프로그램 '가볼까' 공동작업을 통해 플랫폼에 기반한 온·오프라인 연계 사회가치 창출 모델을 사업화한 경험이 있다.

이번 협약은 기존 협력을 바탕으로 두 기업이 변화하는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첫번째 공동사업으로 오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신한은행의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휴대폰 QR코드 스캔을 통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기부방식을 체험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네이버해피빈이 가진 플랫폼과 신한은행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 노하우가 접목하면 개인과 소규모 사회단체가 사회가치 창출의 주역으로 나서는 전화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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