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LIG넥스원은 아이쓰리시스템 등 21개사에 선급금 218억607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현대건설은 박동욱 대표이사가 보통주 1000주를 장내매수했다. STX는 자회사 STX마린서비스가 이라크 전력청으로부터 빌린 55억원에 대해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
◆ LIG넥스원, 21개사에 선급금 218억원 지급
LIG넥스원은 아이쓰리시스템 등 21개사에 선급금 218억607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해당 금액에 대해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체계 '현궁' 3차 양산사업 등 계약에 따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지급받은 선수금 중 일부로 협력업체에 지급된다고 밝혔다.
◆ 현대건설, 박동욱 대표 보통주 1000주 장내매수
현대건설은 박동욱 대표이사가 보통주 1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1주당 취득가격은 3만8600원으로 취득 후 보유 주식수는 1000주다.
같은 시기 윤여성 전무도 장내에서 400주를 순매수해 보유 주식수가 1900주로 늘어났다. 주당 취득가격은 3만8100원이다.
◆ STX, 자회사 55억원 채무 보증
STX는 자회사 STX마린서비스가 이라크 전력청으로부터 빌린 55억원에 대해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채무 보증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다.
◆ 한국가스공사, 12월 천연가스 판매량 전년보다 1.8% 감소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2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421만2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전월(2019년 11월) 306만8000톤보다는 37.3% 늘었다.
도시가스용은 248만8000톤 판매돼 전년동기대비 8.6% 줄었고, 발전용은 172만4000톤으로 9.8%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