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 모빌리티 스타트업 '비마이카'에 전략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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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홀딩스, 모빌리티 스타트업 '비마이카'에 전략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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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한라홀딩스(대표이사 홍석화)가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회사인 비마이카(대표이사 조영탁)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한라홀딩스는향후 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등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모빌리티 서비스 관련정비·부품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비마이카의 자회사인 '렌카㈜'에서 플랫폼 및 시스템를 개발하고 한라홀딩스는 국내외 자동차 부품 유통, 정비 등의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분야를 소유보다 공유에 초점을 둔 자동차 산업의 미래라고 예측하고 있다. 앞으로 고객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차량공유, 열차, 택시, 버스, 자전거에 이르기까지 모든 교통수단을 통합 서비스로 누릴 수 있게 된다.

한라홀딩스와 비마이카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단기적으로는 부품·정비 시장을 고도화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확대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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