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20년형 휘센 씽큐 에어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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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0년형 휘센 씽큐 에어컨 출시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16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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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LG전자가 클린봇이 극세필터를 자동으로 청소해주는 2020년형 휘센 씽큐 에어컨을 16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공기가 들어오는 필터부터 바람을 내보내는 송풍팬까지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더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필터와 송풍팬, 열교환기 등 주요 부품을 스스로 관리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인 LG 시그니처 에어컨에 처음 적용했던 필터 클린봇이 적용됐다. 하루 8시간씩 사용할 경우 필터 클린봇이 일주일에 한 번씩 에어컨의 극세필터를 자동으로 청소한다. 사용자는 6개월에 한 번씩 먼지통만 비워주면 된다.

에어컨의 냉방 면적을 기존 17평형, 19평형, 22평형에서 18평형, 20평형, 23평형으로 각각 1평씩 더 확대했고, 인공지능 듀얼 인버터 기술 기반의 최적화된 알고리즘으로 에너지효율을 높여 전기료 부담은 낮췄다.

사용자의 활동량에 따라 스스로 운전모드를 최적화하는 3세대 인공지능 스마트케어도 탑재됐다. 신제품은 실내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사람이 있다면 활동량은 얼마나 되는지를 감지해 스스로 최적의 운전모드로 동작한다.

가전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는 프로액티브 서비스도 적용됐다. 제품의 작동상태를 분석해 극세필터 청소, 냉매량 부족에 따른 점검, 실외기 주변의 온도 상승에 따른 환기 등이 필요한지에 대해 사전에 감지하고 스마트폰의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으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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