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설 맞아 협력사 대금 1조2000억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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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설 맞아 협력사 대금 1조2000억 조기 지급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16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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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삼성이 설을 앞두고 1조2000억원 규모의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 10개 계열사가 협력사들에 최대 2주 이상 물품 대금을 먼저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물품 대금을 월 4회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계열사들도 월 3∼8회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삼성은 농어촌 마을의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7일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14∼23일 전국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도 연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생명,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호텔신라, 제일기획 등 19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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