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오쇼핑, '얼리 스프링' 패션 신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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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얼리 스프링' 패션 신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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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이 '얼리 스프링(Early Spring)' 패션 신상품을 1월 중순부터 본격 론칭한다.

얼리 스프링 제품은 2월 말부터 시작되는 봄 론칭에 앞서 조금 일찍 선보이는 신상품을 말한다. 겨울과 봄 사이에 나온다 해서 간절기 상품으로 부르기도 한다.

얼리 스프링 신상품에는 올 봄 트렌드를 미리 담았다. '셀렙샵 에디션'의 핸드메이드 팬츠는 봄에 유행할 루즈핏 디자인으로 기본 색상 외 모카와 커스터드크림 색상을 포함시켰다. '래비티'에서는 화사한 느낌의 체크재킷을 선보인다.

이 상품에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체크 패턴 트렌드를 반영했고, 미국 색채연구소 팬톤이 2020년 선정한 '블루'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다. '셀렙샵 에디션'과 '래비티' 신상품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25분 CJ오쇼핑에서 선보인다.

'지오송지오'에서도 핸드메이드와 에코레더 재킷, 니트 제품들을 선보인다. 2020년 트렌드인 카라를 재킷과 니트 원피스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밀라'에서도 루즈 핏 팬츠, 티블라우스, 사파리와 후드집업 세트 등을 1월 중순 이후부터 본격 론칭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의류팀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시장의 흐름에 대처하기 위해 계절을 더 세분화 해 상품을 출시하였더니 고객 만족도가 상승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번 얼리 스프링 패션 아이템을 통해 고객들이 올해 봄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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