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마블 유니버스에서 새로운 느낌을 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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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마블 유니버스에서 새로운 느낌을 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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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블랙 위도우'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레거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아이언맨 2로 처음 '블랙 위도우' 역할을 맡게 된 스칼렛 요한슨의 2009년 인터뷰로 시작한다.

스칼렛 요한슨은 자신이 연기한 '블랙 위도우'에 대해 "다면적이면서도 강한 의지와 추진력을 가진 캐릭터"라며 "이 캐릭터를 가능한 모든 방향으로 표현해 보고 싶었다.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년간 MCU에서 활약했던 '블랙 위도우'의 다채로운 활약상과 함께, 스칼렛 요한슨과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케이트 쇼트랜드 감독이 직접 블랙 위도우가 지니는 의의에 대해 언급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이번 솔로 영화를 통해 "이 캐릭터의 깊은 내면까지 들여다 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작품은 "마블 유니버스 안에서 새로운 느낌을 주는 영화"라고 전했다. 

또한 케이트 쇼트랜드 감독은 "진정한 블랙 위도우를 보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번 작품에 참여한 기쁨을 전하면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새로운 이면들을 보게 되실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과거가 예고돼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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