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소공연 폭포'와 즐기는 도심 속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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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소공연 폭포'와 즐기는 도심 속 여유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16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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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호텔서울 메인 타워 1층 페닌슐라 라운지 & 바에 마련된 '소공연(小公淵) 폭포'가 방문객들 사이 화제다.

바 유리창 너머로 감상할 수 있는 소공연 폭포는 1979년 롯데호텔서울 개관 당시 조성된 인공폭포다. 폭포 이름은 롯데호텔서울이 위치한 소공동(小公洞)에서 유래됐다.

조선 시대 소공동에는 태종의 둘째 딸인 경정공주가 기거한 궁이 있어 '작은 공주골'이라는 뜻의 소공주동 또는 소공동으로 불리게 됐다. 롯데호텔서울은 공주의 기품이 깃들었다는 의미를 담아 정원과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소공연 폭포를 탄생시켰다.

롯데호텔서울은 올해 상시로 소공연 폭포를 감상하며 즐기는 칵테일 프로모션 '워터폴 포 리틀 프린세스'를 진행한다. 달콤한 과일 향의 '리틀 프린세스' 칵테일과 시원한 맛의 '리틀 프린스'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내달 29일까지 리틀 프린세스 또는 리틀 프린스 칵테일 2잔을 주문하면 1잔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소공연 폭포를 즐길 수 있는 '트리플 베네피츠' 패키지도 내달 29일까지 판매된다. 패키지는 3인 전용 객실인 메인타워 디럭스 트리플 룸 1박, 리틀 프린세스 칵테일 3잔, 뷔페 라세느 조식 3인 등으로 구성됐다.

롯데호텔서울 관계자는 "계절마다 다른 모습의 페닌슐라 라운지 & 바는 도심 속 호텔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힐링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며 "이곳을 자주 찾는 고객들은 폭포의 전경이 잘 보이는 창가 좌석부터 찾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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