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올해 전국서 '자이' 2.5만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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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올해 전국서 '자이' 2.5만가구 공급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16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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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GS건설이 올해 전국에서 2만5000여가구의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약 6500여가구로 25.6%를 차지했고 수도권이 1만1700여가구로 45.9%를 차지했다. 기방에서는 7300여가구로 28.5%가 예정됐다.

사업 유형별로는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약 1만1600여가구(45.5%)를 분양할 예정이며 외주사업을 통해 1만900여가구(42.8%)를 공급한다. 지난해 GS건설이 매입한 인천 송도 6공구 A10블록 부지에 들어설 아파트도 연말 분양할 예정이다.

외주사업 중에는 속초 디오션자이와 고양덕은지구A4, A6, A7블록 등이 주요 단지다. 속초시 최고층 아파트로 짓는 속초디오션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84~131㎡, 총 4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고양시 덕은지구 3개 블록에 1600여 가구 규모로 짓는 고양덕은지구 자이는 A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 84~99㎡ 702가구, A7블록에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318가구, A6블록에 지하 2층~지상24층, 7개동, 62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밖에 수원 영통구에 들어서는 영통자이, 울산서부공동주택 등 외주사업을 비롯해 흑석3구역, 수색 6·7구역, 장위4구역 등 서울 시내에서 도시정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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