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쉬함에 매료…벨킨 무선마우스 F5L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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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쉬함에 매료…벨킨 무선마우스 F5L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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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09월 15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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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은 주로 아이팟 등 휴대기기용 주변기기로 잘 알려진 회사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마우스를 출시했네요.
마우스로 출시된 기종은 블루투스 마우스, 무선 라운지 마우스, 리트 렉터블 미니 마우스등인데 당장 필요했던 무선 라운지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어요. 26년이라는 전통을 자랑할 정도로 워낙 인지도 있는 회사의 제품이라서 사용하게 될 벨킨 무선 컴포트 마우스F5LO30에대한 기대가 큽니다.

 


벨킨 무선 컴포트 마우스는 안의 내용물이 훤히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컴퓨터 주변 기기 대부분이 이런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 만큼 별다른 특징이 없는 포장 박스 모습이에요. 제품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어떤 제품인지 한눈에 알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최근들어 가장 많이 느끼는 부분중에 하나가 바로 PC 주변 기기들이 엣지있게 출시되고 있다는 점인거 같네요. 세련되고 칼라플한 디자인은 사용자들의 눈을 한눈에 사로 잡을 수 밖에 없는데요. 거기에 기능까지 제대로 갖췄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다는 말이 절로 나올듯 합니다.

 


강렬한 레드의 모습을 하고 있는 벨킨 무선 컴포트 마우스는 한눈에 보기에도 매끄러운 자태를 뽐냅니다. 휠이 장착되어 있는 전면부에서 후면부로 갈 수록 마우스의 높이가 높아진다는점이 인상적인데요. 그동안 다양한 마우스를 사용해보았지만 이런 두께의 높이감을 주는 마우스는 사용해보지 못했던터라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고광택 하이그로시로 만들어져 있어  반짝 반짝 빛나는 벨킨 무선 마우스는 특이하게 휠 부분은 무광으로 처리되어 더욱 더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줍니다.
전체적으로 고광택 하이그로시로 되어 있었다면 어땠을까?...라고 상상해보니 지금의 세련된 모습은 나오지 않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벨킨 무선 마우스는 마그네틱 동글로 탈부착이 가능해 노트북에 꽂은 채로 이동할 수 있고 보관 역시 편리하다는점 입니다.하단과 수신기에 자석을 내장해 노트북PC 이동시 USB단자에 마우스를 꼽은 채로 이동하면 되니 이보다 더 편할 수는 없을거 같아요.

 


벨킨 무선 마우스의 하단은 하이그로시 고광택으로 되어 있는 상단과 다르게 전체적으로 무광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단의 상단부에는 F5L030- ICR이라는 모델명도 적혀 있고, 몇가지 인증 마크와 함께 유해물질 제한지침(ROHS)인증을 통과했음을 알려 주는 마크도 보입니다. 중국에서 제조된 제품이라는 표시도 보이네요.

 

중간 부분에 보이는 쏙 들어가 있는 동그런 홈 부분에 바로 자석이 들어 있는데  자석이 부착되어 있는 수신기와 결합되는 부분입니다.
홈이 파여 있어서 더욱 안정적으로 결합되는 느낌이에요.

 


하단부에는 무선 연결을 위한 배터리 컴파트먼트 이젝트 버튼과 전원버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단 부분의 배터리 컴파트먼트 릴리스 버튼을 눌러 열어준 다음 바닥에 표시된 건전지 모양대로 넣어준 후 '탁'소리가 날 때까지 다시 컴파트먼트를 밀어 넣습니다.

 


USB 포트에 동글이 연결되어 있고 마우스에 전원이 들어오면 사용할 수 있는데요. 만약 작동이 되지 않는다면 마우스가 USB 동글과 동기화가 되지 않았을 수 있으니 동기화를 시켜줘야 합니다.

 

동기화를 할때에는 마우스를 노트북 PC 주변 1.5M이내에 둔 후 USB동글에 있는 버튼을 누르는 동시에 마우스 하단부분에 있는 ON/OFF  버튼을 눌러 마우스 하단 부분의 LED 라이트에 빨간색 불이 깜빡거리면 마우스가 성공적으로 동기화 되었다는 뜻이에요.

 


벨킨 무선 마우스의 휠은 부드러운 느낌의 고무 재질인데 측면에 스텐레스(?) 재질과 같은 은빛을 띠우고 있습니다. 견고함을 위해서인지 스타일적인면이지는 모르겠네요.

 


혼자서 사진을 찍느라 왼손으로 잡은 사진으로 찍을 수 밖에 없었는데 없었는데 그립감이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저같은 여성들이 사용하기에 딱 좋은 마우스라는 생각이에요.
폭 넓은 무선 대역폭은 아니지만 거실 쇼파에 앉아서 장식장에 올려져 있는 컴퓨터를 사용하기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감도 또한 우수한 편입니다.
인식감도를 높여 책상이 아닌 소파와 같은 섬유 소재 등 평평하지 않은 표면 위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서 저처럼 거실 쇼파에 앉아 컴퓨터를 통해 프로젝터로 영화를 감상하는데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벨킨 무선 컴포트 마우스를 사용해봤는데요....몇가지 느낀점을 이야기할까 합니다.

 


첫째: 마그네틱 동글에 마우스를 고정시킬 수 있다는점은 센스가 돋보입니다. 노트북을 사용할때도 주로 외부 마우스를 사용하는데 이리저리 따로 들고 다니는게 너무나 불편했던터라 마우스를 부착해놓은 상태로 이리저리 이동할 수 있어 좋았어요.

 

둘째: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으로 인해 엣지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랙, 진한 파랑, 퍼플, 레드등 다양한 칼라가 있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큽니다.

 

셋째: 인식감도를 높여 책상이 아닌 소파와 같은 섬유 소재 등 평평하지 않은 표면 위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넷째: 사용하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가벼운 무게감. 무선 마우스의 경우 건전지까지 부착해야 하니 일반 마우스에 비해 무게감이 상당한 편인데 벨킨 무선 컴포트 마우스는 아주 가벼운 무게감을 보여줍니다.

 

다섯째: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을시에는 강제 OFF 기능으로 인해서 밧데리 소모를 줄일 수 있고, 마우스를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기능이 있어 밧데리 소모가 적은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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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은하수 님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kkdh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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