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서초.송파 땅값 6개월만에 올랐다
상태바
과천.서초.송파 땅값 6개월만에 올랐다
  • 운영자
  • 기사출고 2009년 04월 24일 08시 4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의 땅값이 5개월 연속 하락한 가운데 과천시와 서울 송파구, 서초구는 6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땅값은 전월보다 0.09% 떨어져 작년 11월 이후 하락세가 계속 이어졌다.

그러나 작년 11월에 1.44% 하락한 것을 시작으로 12월 2.72%, 올 1월 0.75%, 2월 0.35%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하락폭은 크게 둔화된 모습이었다.

16개 시도가 모두 하락한 가운데 제주(-0.17%), 충남(-0.15%), 경기(-0.15%)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과천(0.12%), 서울 서초구(0.12%%), 서울 송파구(0.09%) 등은 올랐다.

이들 지역은 나란히 작년 10월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으며 6개월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하락폭이 큰 시.군.구는 경북 경산(-0.61%), 충남 금산(-0.395), 수원 장안구(-0.35%), 경기 광주(-0.34%), 경기 여주(-0.32%) 등이었다.

3월 토지거래량은 20만6천758필지, 2억5천720만㎡로 작년 동월대비 필지수는 12.8% 감소하고 면적은 14.1% 증가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용도미지정(-53.1%), 공업지역(-36.5%)의 거래량이 특히 많이 줄었다.

Tag
#과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