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과 배우 신세경이 열애중인 사실이 밝혀져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27일 스포츠서울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신세경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26일"이제 막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가 맞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신세경 소속사 측은 "아직 1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며 "아직은 서로에게 조심스럽다"고 지나친 관심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인과의 모임에서 만나 얼굴을 익힌 뒤 최근 연애 감정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편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럴수가…SM아이돌이 열애 인정이라니 믿을 수가 없다", "종현이 벌써 이러면 어떻게 해 ㅠㅠ", "믿을 수 없어요. 상대가 신세경이라 질투도 못 하겠어!", "헉 신세경이 품절녀라니", "세경 여신 이렇게 떠나면 안 돼요"라는 등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요즘 아이돌 쿨하다. 인정해버리네", "열애설 났는데 아니다 어쩐다 숨기는 것 보다 훨씬 보기좋다", "예쁜 사랑 이어가길 바란다. 멋지다!"라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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