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정혜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을 통해 기내 좌석배정 및 탑승권 발급이 가능한 체크인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런칭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아시아나 고객들은 원하는 국내선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됐다. 뿐만 아니라 좌석배정 완료 후 발급되는 QR바코드를 통해 김포, 제주 등 6개 국내선 공항에 설치된 탑승권 자동 발급기에서 간단하게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는 11월 중순에는 본 체크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국제선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지난 9월 업계 최초로 아이폰용 국내선 예약 및 항공권 구매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 바 있다.

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