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금연 결심의 종' 제막식·금연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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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금연 결심의 종' 제막식·금연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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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국건강증진개발원)
▲ (사진제공=한국건강증진개발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금연 결심의 종' 제막식을 개최하고 '금연 결심의 종' 조형물은 상시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이 금연결심의 종을 치면서 본인과 소중한 사람을 위해 금연을 결심하고 그 의지를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또한 '금연 결심의 종' 제막식 외에도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포항시는 건강한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학령기 흡연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정기적 홍보(캠페인)과 청소년 금연교실, 인형극공연, 홍보자료(포스터)공모전 등 다양한 흡연예방 행사를 실시해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홍보하는 등 꾸준한 금연 홍보 활동을 추진해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은 "금연 결심을 가장 많이 하는 새해를 맞아 주변인들과 함께 흡연자들의 금연을 응원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2020년에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금연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흡연예방과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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