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연안항 재난·안전 취약시설 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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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연안항 재난·안전 취약시설 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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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신항.
▲ 인천신항.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연안항 재난 및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해 항만이용자들의 안전과 불편사항 개선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홍경선 사장 직무대행)는 연안항 재난 및 안전 취약시설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연안항 재난 및 안전 취약시설 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연안항은 부두높이가 상대적으로 낮아 대조기가 되면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구간으로 대조기 해양정보에 따라 예방활동과 안전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나 안전사고 발생 및 시설물 파손 등에 사전 대비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방안 마련에 나선다.

이번 용역은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조사 및 현지조사 ▲항만이용자 설문조사 ▲수심·지형측량 ▲지반조사 ▲기본설계 등을 7개월 간 수행한다.

인천항만공사 신용범 건설부문 부사장은 "연안항 재난 및 안전 취약시설 정비를 통해 항만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항 안전 취약시설을 개선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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