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펀드 규모 180조원 넘어···전체 30%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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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펀드 규모 180조원 넘어···전체 30% 달해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14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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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해외 주식·채권·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해외투자펀드 규모가 180조원을 넘어 전체 펀드의 30% 수준으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해외투자펀드 설정액은 183조7000억원으로 전체 펀드 설정액의 28.3%에 달했다.

그 중 해외투자펀드 수는 지난해 말 4673개로 전체 펀드의 30.7%였다. 연말 기준으로 처음 30% 선을 넘었다.

해외투자펀드는 자산운용사가 국내 투자자들에게서 자금을 끌어모아 해외 주식과 채권, 파생상품, 부동산, 특별자산 등에 운용자산의 60% 이상을 투자하는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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