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권영식·이승원' 각자 대표 체제 전환
상태바
넷마블, '권영식·이승원' 각자 대표 체제 전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200113211137.jpg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넷마블은 기존 권영식 대표 체제에서 권영식·이승원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넷마블이 13일 이승원(49) 글로벌 담당 부사장을 신임 대표에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내달 정식 대표로 선임된다.

이승원 대표 내정자는 서울대 신문학과와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이후 한국 마케팅 이사, CJ E&M 게임부문 글로벌전략시 상무 등을 지내고 2014년 넷마블에 합류했다.

앞으로 권 대표는 게임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이 대표 내정자는 경영전략 및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넷마블은 "이번 각자 대표 체제 전환은 '강(强)한 넷마블' 실행의 일환"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의 본질인 게임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