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87포인트(1.04%) 오른 2229.2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종가 기준 지난해 4월17일(2245.89)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2580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147억원, 49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올랐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0.84%) 오른 6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1.62%), 삼성전자우(1.96%), 삼성바이오로직스(0.92%), 현대차(1.32%), LG화학(2.31%), 셀트리온(1.13%), LG생활건강(4.54%) 등이 상승 마감했다. 현대모비스(-1.02%)는 내렸고 네이버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19포인트(0.92%) 오른 679.22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1.55%), CJ ENM(5.68%), 펄어비스(3.66%), 스튜디오드래곤(3.08%), 케이엠더블유(0.89%), 메디톡스(8.27%), 파라다이스(1.65%) 등이 강세로 마감했다. 에이치엘비(-0.53%), 헬릭스미스(-1.75%), SK머티리얼즈(-1.15%)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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