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상큼발랄 할리퀸 '버즈 오브 프레이', "우리 영화는 하이텐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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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상큼발랄 할리퀸 '버즈 오브 프레이', "우리 영화는 하이텐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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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내달 개봉하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의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버즈 오브 프레이는 조커와 헤어지고 자유로워진 할리 퀸이 빌런에 맞서 고담시의 여성 히어로팀을 조직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솔로 무비이다.

배우 마고 로비가 DC의 매력적인 빌런 '할리 퀸' 역을 맡아 더욱 역동적이고 화려한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마고 로비는 이번 영화에 제작자로까지 참여해 맹활약을 펼친다. 마고 로비는 "'조커'가 현실적이라면 우리 영화는 하이텐션이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마고 로비의 설명처럼 공개된 영상은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예술성이 돋보이는 팝아트적인 무대, '존 윅' 시리즈로 호평을 받은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합류해 완성한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 여기에 듣는 재미까지 더한 OST가 최강 조합을 선보인다.
할리 퀸을 비롯해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헌트리스', 죽여주는 목소리라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블랙 카나리', 부패한 고담시 경찰 조직을 경멸하는 '몬토야' 형사와 사건의 열쇠를 숨긴 아이 '카산드라'로 이뤄진 버즈 오브 프레이팀의 팀워크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저니 스몰렛, 로지 페레즈, 엘라 제이 바스코가 마고 로비와 함께 열연을 펼치고 이완 맥그리거가 사악한 빌런 '블랙 마스크'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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