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오!그래놀라바' 가격 변동 없이 16.7% 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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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오!그래놀라바' 가격 변동 없이 16.7% 증량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13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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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리온이 간편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바' 3종을 리뉴얼하고 가격 변동 없이 16.7% 증량한다.

기존 30g 규격을 35g으로 16.7% 증량해 그램당 가격을 낮췄다. 이번 리뉴얼은 제품 양은 늘리고 포장재는 줄이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오리온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오!그래놀라'를 10% 증량한 데 이어 오!그래놀라바도 양을 늘렸다.

'건강한 한 끼' 콘셉트에 맞춰 맛과 품질도 업그레이드했다.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견과류 함량을 기존 대비 3배 가량 늘리고 국산쌀, 통귀리, 호밀 등을 그대로 가공한 그래놀라에 철분, 비타민E, 엽산 등 9가지 비타민과 무기질도 골고루 더했다. 사과즙과 단호박즙, 콩고물 등 자연 원료로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을 구현하고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도 강화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바가 바쁜 현대인들의 한 끼를 더 든든하게 대신할 수 있도록 양을 늘리고 품질도 업그레이드했다"며 "최근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트렌드가 일고 있는 가운데 빠르고 간편하게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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