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새해 비전은 '더 나은 맥도날드'…고객 중심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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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새해 비전은 '더 나은 맥도날드'…고객 중심 원년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10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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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지난 6~7일 '전국 레스토랑 매니저 컨벤션'을 열고 한해 성과와 신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맥도날드는 최상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더 나은 맥도날드'로 나아가겠다는 신년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더 나은 메뉴 △더 나은 서비스 △더 나은 환경 등 3가지 주요 과제를 중점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맥도날드만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2020년을 '고객 중심의 원년'으로 삼을 방침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국내 진출 31주년을 맞아 버거, 사이드, 디저트, 커피 등 다양한 제품군과 맥드라이브, 맥딜리버리 등 편리한 플랫폼으로 폭넓은 고객 층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지난해 매 분기 매출 성장을 거뒀으며 맥도날드를 방문한 고객은 무려 2억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 1인당 4번씩 방문한 셈이다.

한국맥도날드는 또 맥딜리버리 바이크를 친환경 전기바이크로 교체했다. 아픈 어린이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국내 1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건립에도 기여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고객은 우리 비즈니스의 중심이자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라며 "2020년에는 고객에게 더욱 몰입하는 한 해로서 더 나은 맥도날드, 새로운 맥도날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메뉴와 서비스, 환경에 이르기까지 전 방위에 걸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고객이 가장 사랑하는 외식 브랜드로서 한국 사회에서 지속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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