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이란발 불안' 완화···나스닥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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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란발 불안' 완화···나스닥 사상 최고치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09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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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이란발(發) 지정학적 위기감 속에 불거진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하루 만에 진정된 분위기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의 보복 공격에 대해 군사력 사용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61.41포인트(0.56%) 상승한 28,745.0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5.87포인트(0.49%) 오른 3,253.0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0.66포인트(0.67%) 상승한 9,129.24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장중가와 마감가 모두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란의 폭격으로 미국인 사상자가 없었던 점, 무력 충돌을 원하지 않는다는 양측의 입장 발표 등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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