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포스코 본사·포항제철소 잇달아 압수수색
상태바
경찰, 포스코 본사·포항제철소 잇달아 압수수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KR20200107131100053_01_i_P2.jpg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경찰이 하청업체 납품 비리와 부당노동행위로 포스코 본사와 포항제철소를 잇달아 압수수색 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7일 포항제철소 내 한 사무실에서 컴퓨터와 서류를 압수수색 했다. 지난달 30일에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이 포스코 본사 노무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경찰은 포항제철소 하청업체 납품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포스코 임직원과 하청업체 관계자가 유착한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회사가 2018년에 노조 가입을 방해해 부당 노동행위를 했다며 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가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