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가에 따르면 400회 특집은 2014년 100회 특집 '헝거게임'을 잇는 '헝거게임2'로 기획됐다.
한 관계자는 "'헝거게임2'는 최후의 개척지로 불리는 아름다운 섬 팔라완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어 "마린보이 박태환, 철인삼종경기로 최고 체력을 자랑하는 션, 1회부터 400회까지 '정글의 법칙' 내레이션을 책임진 윤도현이 참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글 베테랑 오종혁과 '자연인' 이승윤, 아이돌 에이스 하니, '여자 김병만' 한보름, 최다 출연자 노우진이 불꽃 튀는 생존 대결을 벌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집은 1회부터 가장 오랜 시간 프로그램을 이끈 김진호 PD가 연출한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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