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삼성전자, '개인-홈-도시' 커넥티드 리빙 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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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삼성전자, '개인-홈-도시' 커넥티드 리빙 솔루션 제시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06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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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서 삼성의 기술이 소비자 삶에 어떤 경험과 변화를 줄 수 있는지 개인-홈-도시로 구성해 보여준다.

우선 삼성전자는 지난해 CES에서 첫 선을 보인 '삼성봇' 플랫폼을 확대해 새로운 콘셉트의 로봇을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그간 선보인 로봇은 노약자 건강상태를 관리해주는 '삼성봇 케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해주는 '삼성봇 에어', 집안 곳곳을 청소해 주는 '삼성봇 클린', 셰프를 도와 조리를 보조해 주는 '삼성봇 셰프' 등이 있었다.

이번 CES에서는 삼성이 추구하는 인간 중심적이고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며, 6일(현지시간) 진행되는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분장(사장) 기조연설에서 전격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이 밖에 삼성봇 에어, 삼성봇 셰프와 스마트 기능이 강화된 QLED TV, 패밀리허브 냉장고, 다양한 갤럭시 기기 등을 연계해 미래 AI 홈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봇 에어는 집안 곳곳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해 공기 질을 모니터링하며 공기를 청정해 주고 오염된 바닥을 자외선으로 살균해 준다.

삼성봇 셰프는 각종 주방 도구를 사용해 요리를 보조하는 AI 기반 로봇 팔로, 음성 인식을 통해 사용자의 명령을 이해하고 비전 센서를 통해 사물을 인식할 수도 있어 레시피 추천, 재료 손질, 조리 보조, 양념 추가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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