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LA에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실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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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LA에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실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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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5일 첨단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사업 실험 지역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LA에 모빌리티 실증사업 법인인 모션랩(MOCEAN Lab)을 설립하고 카셰어링 실증 사업을 시작했다.

앞으로 현대자동차는 △전동휠 등 마이크로 모빌리티와 연계해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는 다중 모빌리티 서비스 △실시간 수요를 반영해 운행 경로상 여러 목적지를 거치는 셔틀 공유 △도심항공 모빌리티 등 다양한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 사업을 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LA를 실험지로 택한 요인으로 올림픽을 앞둔 LA시의 정책이 미래 모빌리티 사업 검증에 최적화된 환경이라는 점을 꼽았다.

정헌택 현대차그룹 모빌리티사업실장은 "세계에서 손꼽히게 크고 유명한 도시로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LA는 카셰어링 서비스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필요성과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은 도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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