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은행, 신입행원 87명 입행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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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은행, 신입행원 87명 입행식 실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04일 1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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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BNK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신입행원 87명(부산은행 55명, 경남은행 32명)과 함께 지난 2~3일 '2020년 신입행원 입행식'을 가졌다.

BNK금융은 지난해부터 신입행원 채용전형을 디지털직군, 일반직군 등 직무 중심으로 재편하는 한편,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등의 채용과정을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하고 내부 검증 체계를 강화하는 등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해 직무별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특히 전체 채용인원의 절반 가까운 인원을 디지털 및 IT(정보기술) 우수인재로 선발했다.

이날 입행식에는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과 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을 비롯한 선배 임직원과 신입행원 가족들이 참석해 은행원으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생각에 공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은행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금 가진 초심을 잃지 않고 매사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임해 BNK금융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입행식을 마친 신입행원들은 양행 본점과 각 지역 영업점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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