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탈퇴' 그룹 빅뱅, 다시 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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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탈퇴' 그룹 빅뱅, 다시 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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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그룹 빅뱅이 전역 후 첫 공식 무대에 복귀한다.

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올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한 관계자는 "코첼라 페스티벌 측이 SNS에 발표한 라인업에 따르면 빅뱅은 4월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어 "빅뱅은 지난해 승리 탈퇴 이후 4인조로 재편됐다"며 "지드래곤·태양·탑·대성 네 멤버가 전역 후 선보이는 첫 공식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해 리더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태양과 대성은 11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탑은 지난해 7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친 상태다.

한편 코첼라 페스티벌은 1999년 시작돼 매년 20만∼30만명 관객이 참가하는 대형 음악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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