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럭' 장동민? 아이들 앞에서 '순한 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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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 장동민? 아이들 앞에서 '순한 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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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새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호통', '버럭' 등 기존 이미지를 말끔히 씻어낸다.

3일 방송가에 따르면 MBC TV는 장동민, 김동현, 에릭남이 출연하는 육아 예능 '유아더월드'를 방송한다.

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유명인의 자녀 대신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연예인 '삼촌'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그린다"고 밝혔다.

이어 "뛰어 놀며 자라야 하는 미취학 아동들에게 교육을 권하는 한국 사회가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사회성을 키우고 잘 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새 육아 예능 '유아더월드'는 이달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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