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흰 쥐의 해 기념 와인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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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흰 쥐의 해 기념 와인 2종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03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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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흰 쥐의 해'를 기념하는 와인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2종을 7700여병 한정으로 출시한다.

이 제품은 롯데칠성과 호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 중 하나인 '울프블라스'가 공동 기획한 와인이다. 경자년을 상징하는 동물인 '쥐'와 울프블라스 골드라벨을 상징하는 금색을 라벨에 적용했다.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2종은 각각 호주산 까버네 소비뇽, 쉬라즈 품종으로 만들었다. 알코올 도수는 동일하게 14.5도다.

2종 모두 레드 와인으로 복합적인 과일향과 입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탄닌의 묵직함이 특징이다. 특히 스테이크, 불고기 등의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린다.

롯데칠성은 지난 2014년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와 협업해 선보인 말의 해 기념 '레 깔레슈 드 라네쌍'을 시작으로 매해 신년 기념 와인을 출시하고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2020년 흰 쥐의 해를 상징하는 기념 와인으로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한정판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지인들에게 신년 기념 선물, 설 명절 선물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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