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윤홍근 BBQ 회장, 창사 25주년 맞아 재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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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홍근 BBQ 회장, 창사 25주년 맞아 재도약 다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03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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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리스크 제로화로 혁신성장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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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창사 25주년인 2020년을 맞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혁신성장'과 '리스크 제로화'를 강조했다.

윤홍근 회장은 1일 열린 신년식에서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기하급수기업으로, Again Great BBQ'를 제시하며 "이를 통해 2025년 전세계 5만개 가맹점을 개설해 세계 최대·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 천년기업을 완성하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다짐했다.

윤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딹 멤버십' 론칭, 2030세대를 겨냥한 '뱀파이어 치킨' 출시, 디지털 기술로 무장한 '헬리오시티점' 개점 등 혁신을 이어갔다고 자평했다.

이어 "이러한 혁신성장을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에 실적이 2018년 대비 향상됐으나 당초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며 "올해는 경영목표를 기필코 달성하자"고 격려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멤버십을 활용한 인공지능(AI) 마케팅, 빅테이터를 활용한 메뉴 기획 등 4차산업에 걸맞는 디지털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혁신성장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재무분야에서는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오류를 제거해 정확성을 제고함으로써 경영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한다. 매장에는 로봇을 도입해 인건비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조리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수를 방지하고 직원 상해를 막아 '리스크 제로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윤 회장은 끝으로 "임직원은 물론 패밀리 모두가 순수한 열정이 높은 성과로 이어져 'Again Great BBQ'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지난달 31일 대체휴무를 보낸 임직원들은 윤 회장과 함께 새해 첫날 치킨대학 뒤편에 있는 설봉산에 올라 경영계획 달성을 다짐하는 산행을 했다. 윤 회장은 이어 임직원들에게 떡국을 손수 배식하며 격려했다.

이날 신년식에서는 신메뉴 최다 판매 우수상, 매출신장 우수상, 메가프랜차이즈 운영 우수상, 온라인채널 리뷰관리 우수상 등 2019년 우수 패밀리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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