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주요공시] 롯데쇼핑, 강희태 단독대표 체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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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주요공시] 롯데쇼핑, 강희태 단독대표 체제 변경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05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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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롯데쇼핑은 이원준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공동대표 체제에서 강희태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총 3조원(잠정)의 매출을 달성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자동차와 약 7574억6809만원 규모의 완성차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했다.

◆ 롯데쇼핑, 강희태 단독대표 체제 변경

롯데쇼핑은 이원준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공동대표 체제에서 강희태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지난 달 31일 공시했다. 강 대표는 롯데 주요 유통계열사를 총괄하는 유통BU(Business Unit)장을 맡게 됐다.

강 대표는 그간 백화점 핵심 상품군인 여성패션매입과 MD(상품구성)전략부문 등을 담당했다. 이후 연 1조원 매출을 올리는 롯데백화점 본점장과 상품본부장에 이어 중국사업부문장을 맡고 있던 2017년 사장 승진과 함께 롯데백화점 대표에 임명됐다.

◆ 현대미포조선, 올해 3조원 매출 달성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총 3조원(잠정)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지난 달 3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2조4050억6700만원) 보다 24.74% 증가한 실적이다.

◆ 현대글로비스, 현대차와 7574억 규모 계약 체결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자동차와 약 7574억6809만원 규모의 완성차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달 31일 공시했다. 같은 날 기아자동차와는 약 6373억4449만원 규모의 완성차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추가 공시했다.

◆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와 3460억 규모 계약 체결

포스코케미칼은 포스코와 생석회, 경소백운석, 석회석, 백운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달 3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460억7292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5%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0년 1월 1일~2020년 12월 31일까지다. 판매한 제품은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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