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그룹 회장, 직접 떡국 배식하며 임직원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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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그룹 회장, 직접 떡국 배식하며 임직원 독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02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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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신년식을 진행하고 임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했다.

허영인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75년간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적 도전에 나서달라"며 3가지 경영 키워드로 △글로벌경영 △책임경영 △정도경영을 제시했다.

허 회장은 특히 모든 일에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임하는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정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랑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가치 공유를 위해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이날 신년식에서는 신입사원부터 임원까지 어우러져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다과회를 진행했다.

허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는 등 자유로운 화합의 분위기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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