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글로벌 톱IB 도약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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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글로벌 톱IB 도약 원년"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02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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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글로벌 일류 투자은행(IB)으로 나아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는 우리가 그동안 뿌려놓은 씨앗들이 결실을 맺어, 국내 증권업계가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전인미답의 자기자본 10조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선언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압도적 자기자본 우위를 기반으로 우량자산 투자가 확대되고 투자자산에서 창출되는 이익도 함께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가 확고히 자리잡을 것"이라며 "전세계를 무대로 한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전세계 고객들이 우리 네트워크 안에서 통합적인 투자서비스를 경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객을 위한 핵심가치를 되새겨 보자고 제안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모든 비즈니스에서 고객에게 전달되는 가치는 경쟁사들과 확연히 차별화되는 고퀄러티(High Quality)를 지향해야 한다"라며 "금융플랫폼 서비스는 하이 테크놀로지(High Technology)를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난 10년간 성실한 실천의 결과로 아시아 톱 티어(Top-tier) 증권사로 발돋움 했듯이 새로운 10년에는 글로벌 톱 티어 IB로 우뚝 일어서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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