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전국 단위 최초 '차상위 수급자 현황 국가통계'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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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정보원, 전국 단위 최초 '차상위 수급자 현황 국가통계'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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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지난달 26일 '차상위 및 한부모가족 수급자 현황통계'가 통계청으로부터 국가통계로 승인 받았다.

정보원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시스템 등 7개 보건·복지 정보시스템을 운영하는 기관으로써 지난해 3월 '국가통계작성기관으로 선정돼 국가통계개발사업을 수행해 왔다.

그동안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차상위계층 규모, 생활수준 등 확인 가능한 통계수요가 크게 요구돼 왔으나 국가승인통계 대부분이 개별 복지사업 현황 통계 위주로 구성돼 차상위 수급자 규모 및 생활수준을 종합적으로 확인·분석이 어려웠다.

이에 정보원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와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시스템의 행정자료를 융합해 '차상위 및 한부모가족 수급자 현황' 통계를 개발했다.

차상위 및 한부모가족 수급자 현황, 차상위 및 한부모가족 수급자의 바우처 서비스 이용 현황 등 총 5개 영역 87개의 통계표로 구성돼 있다.

'차상위 및 한부모가족 수급자 현황' 통계는 전국 단위 최초의 차상위 수급자 현황을 개발함으로써 정책·연구 개발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7월에 공표되는 '차상위 및 한부모가족 수급자 현황' 통계는 통계청 누리집과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되며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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