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5424억1000만달러로 전년보다 10.3% 감소했다.
한국 수출이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한 것은 2009년 -13.9% 이후 10년 만이다.
수입은 5032억3000만달러로 6.0% 줄었다. 무역흑자는 391억9000만달러로 11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12월 수출은 457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2% 줄었다. 13개월 연속 감소세다.
수입은 437억달러로 0.7% 줄었다. 무역흑자는 20억2000만달러로 95개월 연속 흑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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