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업권의 경계를 넘고, 사업부문제를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손님 경험과 상품도 처음부터 끝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클라우드 등 기술을 통해 업무프로세스를 더욱 고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가치를 재정립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김 회장은 "가치관과 기술이 급변하는 2020년대에는 함께 성장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고, 행복을 나누지 않으면 신뢰받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손님의 기쁨만이 아닌 '모두의 기쁨'을 추구하고 이익에만 매몰되지 않고 모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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