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200선 내줬다...올해 증시 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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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200선 내줬다...올해 증시 폐장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30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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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코스피가 2200선을 내주고 약세로 마무리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4포인트(0.30%) 내린 2197.67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28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1938억원, 개인은 약 1225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1.24%)와 SK하이닉스(-1.98%)가 동반 약세를 보였고 현대모비스(-0.58%), 셀트리온(-1.63%), 포스코(-0.84%), 신한지주(-1.70%) 등도 함께 내렸다.

네이버(1.63%)와 삼성바이오로직스(0.81%), LG화학(2.25%)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9포인트(1.30%) 오른 669.83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0.82포인트(0.12%) 오른 662.06으로 출발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81억원, 기관은 36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79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에이치엘비(7.38%)와 스튜디오드래곤(2.53%), 헬릭스미스(4.39%), 파라다이스(2.07%), 휴젤(1.97%)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2.03%), 펄어비스(-0.91%), 케이엠더블유(-0.97%)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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