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제로' 로밍 서비스 9월 출시 후 이용자 수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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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제로' 로밍 서비스 9월 출시 후 이용자 수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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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음성·데이터 혜택을 강화한 '제로(제대로 로밍하자)' 로밍 서비스 출시 후 이용자 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완전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로밍'과 기간형 요금제 '맘편한 데이터팩'을 각각 '제로 프리미엄'과 '제로 라이트'로 개편, 음성 수·발신 무상제공, 데이터 확대, 이용가격 인하 등 혜택을 강화했다.

제로 로밍 출시 후 4개월간 이용자가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했고 전체 이용자의 83%를 차지했다. 음성 로밍 사용량도 780만분으로 4배 늘었으며 고객들은 이를 통해 91억원 상당의 요금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데이터 사용량도 5배 늘었으며, 이용패턴 분석 결과 전체 데이터 트래픽 중 37%가 유튜브를, 22%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17%가 포털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6일부터 칠레, 아이슬란드, 아르헨티나 등 13개 국가에 추가로 로밍 서비스를 제공, 로밍 서비스 제공 국가를 기존 65개국에서 78개국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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