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완전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로밍'과 기간형 요금제 '맘편한 데이터팩'을 각각 '제로 프리미엄'과 '제로 라이트'로 개편, 음성 수·발신 무상제공, 데이터 확대, 이용가격 인하 등 혜택을 강화했다.
제로 로밍 출시 후 4개월간 이용자가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했고 전체 이용자의 83%를 차지했다. 음성 로밍 사용량도 780만분으로 4배 늘었으며 고객들은 이를 통해 91억원 상당의 요금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데이터 사용량도 5배 늘었으며, 이용패턴 분석 결과 전체 데이터 트래픽 중 37%가 유튜브를, 22%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17%가 포털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6일부터 칠레, 아이슬란드, 아르헨티나 등 13개 국가에 추가로 로밍 서비스를 제공, 로밍 서비스 제공 국가를 기존 65개국에서 78개국으로 늘렸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