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합회와 비영리단체법인 우의상업협회(회장 안계택)가 주최하고 나비미디어그룹,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식사대접은 안성각(대표 안계택)의 깜짝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탤런트 김원배, 가수 정지윤, 키즈모델 박진아 등도 함께 참여해 연말연시 훈훈함을 더했다. 또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에게 물티슈와 만두 등 선물꾸러미를 선물해 한겨울의 온정을 더했다.
안계택 우의상업협회장은 "한국 언론에서 중국동포들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나올 때면 속상할 때도 많지만 대한민국 국민 사회의 일원으로 잘 적응 하고 살아가는 분들도 많이 있다는 걸 말씀 드린다"면서 "이번 식사대접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해 관내 지역사회에 온정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장은 "나눔을 주는 분이나 받는 분들이 모두 즐거운 마음일 때 가식 없는 온정이 싹트리라 생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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