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넥슨레즈 지분 인수 및 불리언게임즈 흡수합병
상태바
넥슨, 넥슨레즈 지분 인수 및 불리언게임즈 흡수합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91225175432.jpg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넥슨은 손자회사 '넥슨레드'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고 자회사 '불리언게임즈'를 흡수합병하는 등 개발 자회사의 지배 구조를 개편하기로 했다.

넥슨은 두 회사의 기술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조직의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넥슨레드는 '판타지워택틱스R'·'액스' 등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 스튜디오다.

불리언게임즈는 글로벌 지적재산(IP) '다크어벤저' 시리즈를 만들었다. '다크어벤저3'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수 3500만건을 돌파하는 등 액션 RPG 개발 역량을 갖췄다.

또한 넥슨은 신규게임 개발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김대훤 넥슨레드 대표를 선임했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올 한 해 대내외 변화와 도전 속에서 회사의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 노력했다"며 "각 개발 조직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