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개봉한 백두산이 7일 만에 관람객 400만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박스오피스 2위인 '극한직업'의 400만명 돌파 기록보다 하루 앞선 기록이다. 실시간 예매율은 41.6%로 2위인 '캣츠'(15.5%)와 두 배 이상 격차를 벌이고 있다.
한편 백두산은 남과 북을 집어삼킬 백두산의 마지막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로, 이병헌과 하정우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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