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한은 본관 앞에서 기공식을 열고 향후 공사 일정에 대해 밝혔다.
이 총재는 "중앙은행은 건물은 한 나라의 국격을 나타낸다"며 "경제의 심장부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합별관 건축사업은 한은이 고유한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건물을 재정비하고 새로 짓는 프로젝트"라며 "중앙은행 직원의 일터를 만드는 작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이주열 한은 총재와 윤면식 부총재, 금통위원, 한은 감사와 부총재보, 외자운용원장, 국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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