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청년고용 확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노동시간 단축, 일과 삶의 균형 실천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하나금융티아이는 '손님 중심의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라는 그룹 디지털 비전에 발맞춰 금융 IT 및 4차 산업혁명에 따른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 전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특히 최근 3년 간 고용 창출 인력 523명 중 34세 미만 청년 비율이 72% 수준인 379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이로 인해 2019년 11월 말 기준 전체 직원 891명 중 만 34세 미만 청년 비율은 45% 수준인 399명에 이른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워라밸(Work-life balance) 조성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금융티아이는 노사합의를 바탕으로 △유연근무제 △PC-OFF제를 통한 정시퇴근 △집중 근무시간 운영 △스마트 회의 등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의 워라밸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
유시완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는 "시대적 변화에 공감하고 좋은 직장을 만들고자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온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확대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