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은 지난 20일 지역 소외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사랑의 산타 물품 기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키니스장난감병원과 통·영·우 하늘문화센터 회원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모은 의류·도서·장난감 등 총 510여 점의 물품을 서구 노숙인 요양시설 광명의 집과 영종 하늘꿈도서관에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늘문화센터 주민참여위원회와 영종도시기반사업단 직원들이 산타클로스로 분장하여 산타발대식을 갖고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은 올해 상반기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약 500여 점의 물품을 기증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자원 선순환 나눔 기부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사랑의 나눔을 통해 좀 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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