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플라잉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진행하는 청소년 자살예방 '다 들어줄 개' 캠페인에 동참, 이를 통해 음원 '괜찮아'를 발매했다.
엔플라잉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 청소년을 위로하는 노래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한 엔플라잉 멤버는 "어린 시절을 돌이켜봤을 때 생각보다 나의 이야기를 듣고 도와줄 사람이 많이 있었음에도 마음을 열고 용기 내지 못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이 직접 고민해 쓴 가사와 멜로디를 듣고 많은 친구가 용기를 내서 자신의 이야기를 누군가와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한편 '다 들어줄 개'는 청소년 자살 문제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의제로 설정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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