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재닌 얀센, 내한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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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재닌 얀센, 내한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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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재닌 얀센이 내한 연주회를 갖는다.

19일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가 공개한 내년 라인업에 따르면 얀센은 내년 5월 피아니스트 데니스 코츠킨과 함께 베토벤 소나타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얀센은 힐러리 한, 율리아 피셔와 함께 21세기 여성 바이올린 트로이카로 손꼽히는 연주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6월에는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쇼팽 콩쿠르를 우승한 당 타이손이, 12월에는 중국의 유자 왕과 랑랑이 잇달아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 다닐 트로포노프(10월), 2019년 차이콥스키 우승자 알렉상드르 칸토로프(11월)도 연주회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스트라스부르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드 챔버 드 파리 등 프랑스 오케스트라들이 한국을 찾는다는 부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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